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리토(소드 아트 온라인) (문단 편집) === 이성관계 === 작중 상당수의 여성 캐릭터들이 단기간에 키리토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리파|여동생]]까지 홀리는 위험한 인물이다. 아래 동성 관계에도 사람이 따라오는 것을 보면 선천적으로 사람 끌어모으는 재주가 있는 듯 하다. 물론 전부 다 그에게 연애 감정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고, 여성 측에서 우정 관계로서 지내고 싶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렘이니 어쩌니 하는 소리를 듣긴 해도 게임판까지 추가돼서 그렇지 원작에서는 키리토에게 따라오는 사람들의 성비가 그렇게 불균형하지는 않다. 다음은 그 목록이며, 게임 콘솔판에서는 일행의 리더 역할을 맡으며 동료들의 문제에 먼저 나서서 해결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히로인 연출이 생기는 여캐가 더 늘어난다. 이 중 AI는 '♧' 표시를 한다. * 키리토가 좋아하는 여성 *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유우키 아스나]]''' : 1부 히로인이자 메인 히로인이며, 연인이자 (사실상) 아내, 가족이다. 키리토가 길드 생활을 기피하는 이유를 최초로 알게 된 인물이다. 사실 초창기(2012판 애니메이션)버전에 재밌는 것은 키리토는 사실 아스나를 꽤 무서워 했다. 아무래도 아스나가 전략회의때 의견충돌이 잦았고, 빠르게 클리어 후 현생을 살아가고 싶었던 게임은 고통이었던 학년 탑 인싸 아스나와 진성 게임중독 현실의 어려움을 느끼던 아싸 키리토는 심리적으로 고양이 앞에 생쥐꼴이었다. (인싸앞에 서는 아싸는 왠지 주눅들고 뭔가 힘스탯제한 30퍼센트 정도 걸리는 거랑 비슷하다.) 그 외에도 자신이 먼저 길드의 들어가라고 말했지만 불같은 성격의 혈맹기사단 부단장이 되어 길드의 아이돌이자 지휘관인 아스나와 모두의 미움을 받는 키리토와의 입장차이는 초창기 크림 바르는 법 알려주던 그 초보자로 대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스나는 그렇지 않았는지 키리토에게 투정부리듯이 서슴없이 대하는 편이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5~7화등을 보면 키리토가 맞을까봐 꼬리내리는 꽤 귀여운 똑부러지는 누나 앞 소극적인 동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 바로 다음화인 8화에서 아스나가 키리토에게 본격적으로 대쉬하는 장면에서는 아예 공처가가 되어버린다. 물론 설정변경으로 서로 부드러운 로맨스느낌으로 바뀌었지만 이런 부분은 2010년대 츤데레 유행시절 주도적인 히로인과 끌려다니는 주인공의 모습이 보여 그리우면서 요즘보기엔 꽤나 신선한 장면일 것이다. 프로그래시브와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SAO MD]]에 있는 오디널 스케일 Ep.0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아야노 케이코처럼 아스나 쪽에서 먼저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즉, 아스나는 1층 공략 이후부터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당시 키리토는 아스나의 조언자이자 동료 관계여서 많이 챙겨주긴 했지만, 좋아하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로그레시브에서 설정이 좀 바뀌었다. 아스나의 검술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의심할 여지가 있다. 물론 검술에 감탄해서 ~~업어키울 생각에~~ 눈이 반짝인 것일 수도 있고, 감정의 깊음은 키리토보다는 아스나가 더 깊었던 상태.] 이 연정 때문인지, 둘이서 듀얼을 했을 때는 아스나가 머뭇거렸다고. 이후 프로그레시브에서 키리토의 감정서술을 보면, 확실히 연심을 가지고 있지만 자각하진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모르테가 아스나를 운운할 때 격분한 걸로 봐서는 확실. 서로의 연심을 확인하게 된 때는 키리토 vs [[크라딜]] 2차전에서 키리토가 체술 소드 스킬 엠브레이서로 피니시를 날린 이후다. ~~체술인데 왜 소드 스킬일까~~[*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정해진 동작에 따라 쓰는 스킬을 체술 검술 안 가리고 전부 소드 스킬이라는 고유명사로 쓰기 때문이다. 이 영향으로 인피니티 모멘트와 할로우 프래그먼트의 활 전용 스킬도 소드 스킬(...)로 불린다.] 게임 콘솔판에서는 운디네의 특성을 1부 시점부터 가진 듯, 키리토의 다른 여자(?)를 유난히 견제하는 듯 하다.[* 게임판의 키리토는 '일행의 리더' 속성이 더 부각되기 때문에 여자에게 직접 뭐라고 하지 않고, 키리토에게 직접 면박을 준다. 로스트 송 이후부터는 이 성향이 수그러들었다.] 아스나도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기에 천생연분. 서로에게 절대 눈을 떼지 않으며 서로를 위하는 행동을 이어나가는 게 이미 가족이다. * [[사치(소드 아트 온라인)|사치]] : 공식 Q&A, 즉 초기 설정에서는 키리토의 첫사랑이'''었'''다.[* 현재는 설정 변경으로 키리토의 첫사랑은 아스나가 되었다. 그 영향으로 [[소드 아트 온라인: 인테그럴 팩터|SAO IF]]에서 키리토 대신 주인공 캐릭터와 접점이 생긴다. 처음으로 메인 히로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덤.] 27층 함정 사건으로 인해 사별하게 되자 키리토는 몇 달간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을 안고 간다.[* 공황 상태였을 때는 친우인 클라인이 걱정해서 미행까지 했을 정도였고, ALO와 GGO에서 자기가 혼자 또는 최전방에 나서는 것과, 게임 콘솔판에서 시논을 유난히 많이 도와줬던 것도 이 경험 때문이다.] 심지어 할로우 프래그먼트(2회차 이후)에서 (할로우 데이터가 되어버린) 그녀를 만난 키리토는 만감이 교차했고, 그 할로우 데이터가 진짜 자신이 죽어버린 탓에 전해주지 못한 고맙다는 말을 하자 오열하고 만다. 그 이후,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페이탈 불릿]]에서 그녀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키리토의 [[아파시스 레이|아파시스]]인 존재로 살아가게 된다. 22권에 수록된 외전: 더 데이 에프터에서도 할로우 데이터와 같이 등장하여, 아스나를 통해 고마웠다는 감정을 전하게 된다. * 여성 쪽에서 키리토를 좋아하는 경우 * [[리즈벳|시노자키 리카]] (리즈벳) : 키리토가 이도류 전사임을 가장 먼저 알아챈 인물이며[* 본편에서는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직접 가르쳐줬다. 그것도 시기상으로는 아스나에게보다 먼저.],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기는 아인크라드 55층에서 키리토 vs 백룡 제판 1차전 이후 백룡 둥지에서 노숙했을 때다. 아스나와 키리토가 커플인 것을 알게 되자 일을 핑계로 뛰쳐나갔고 이후 좌절 모드... 케이코와 함께 키리토 커플 염장질의 주요 피해자다. 게임 콘솔판에서는 키리토에 대한 우정과 애정이 교차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리코리스 전까지 스토리 전면에 나서지 못 한 앨리스를 대신해 아스나를 견제한다. 또한 VRMMO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 관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빈도가 늘어 GGO에도 같이 다이브한다. * [[시논|아사다 시노]] (시논) : 3부 히로인. 키리토보다 1살 어리지만 작중에서는 동갑내기 취급이다. [* 원작에서 나이를 굳이 말을 안 했기 때문이다. 같은 학년이라는 말이 있긴 했다만. 나이는 굳이 안 물어봤고, 시노 본인도 굳이 말할 생각이 없는듯. 스구하 역시 시논을 언니 대접하고 있다.].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점은, 원작은 제3회 BoB 이후 난동부리는 신카와 쿄지에게서 키리토에게 구출되었을 때고, 게임 콘솔판은 아인크라드 80층 던전에서 단독행동을 하다가 위험해진 상황에서 키리토에게 구조되었을 때다. 키리토는 방황하던 시노를 구원하며, 사총 사건 이후 현실에서도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ALO에서 캐트시 장거리 저격수를 선택한 것도 키리토가 3회 BoB 당시 자기에게 익숙했던 광검 근접 전사로 우승을 차지한 것과 관련이 있다. 게임 콘솔판에서는 '''키리토의 첫 번째 제자''', 그리고 키리토에게 보호받는 히로인이 되어, 아스나 다음가는 메인 히로인으로 승격했다.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4부 히로인이며 5부 시점에는 자아가 안드로이드에 탑재되어 있다.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점은, 정합기사(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모습으로 키리토와 결투하는 도중에 탑이 무너지고, 그 난장판 속에 키리토에게 구출된 후부터다. 당시 앨리스는 기억 삭제 여파로 감정이 얼어버렸기에, 처음으로 인간적인 접근을 한 키리토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것. 이후 반년 동안 폐인상태였던 키리토를 성심성의껏 돌봐주는 등 그에게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러나 키리토 쪽은 반년 간의 기억 자체가 희미하며, 친구로서의 우정 말고는 없는 상태. ALO에서는 ~~키리토 짝사랑 동호회~~[* 캐트시를 선택한 주역 3명(시리카, 시논, 앨리스) 모두 키리토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다. 앞의 2명은 키리토가 생명의 은인이었고, 앨리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한 기억 삭제 및 새로운 인격 강제주입 여파로 빙하같이 얼어버린 마음을 키리토가 녹여줬기에 그런 것.] 캐트시로 플레이한다. 하지만, 일단은 소꿉친구이기도 하였으며 폐인이 되어버린 키리토를 반년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여러 번 키리토에 대한 마음을 행동으로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사실상 아스나에게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히로인.[* '''원작 한정임에 주의.''' 콘솔판에서는 서로를 동료로만 생각하며, 앨리스는 정합기사가 되어도 변함없이 유지오와 엮인다. 오히려 아스나와 같이 키리토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단, 정규참여작인 소드아트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에서는 '''원작을 뛰어넘을 정도로 아스나와 충돌한다!''' ~~하지만 제3자인 파나티오한테 의도치 않은 견제를 수차례 당한다~~] * [[필리아(소드 아트 온라인)|타케미야 코토네]] : SAO 할로우 프레그먼트의 히로인.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점은 그의 도움으로 할로우 에리어에서 해방되어 아인크라드로 복귀했을 때다. 그 도중에 [[PoH]]에게서 키리토에게 구출되었으며, 키리토가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키리토와 비슷비슷하게 보물만 보면 눈을 반짝이는 필리아지만, 그녀도 키리토가 위험에 빠지면 보물은 따위로 전락시키듯 제쳐두고 그에게 뛰어갈 정도다. * [[레인(소드 아트 온라인)|카라타치 니지카]] : SAO 로스트 송의 히로인. 남몰래 키리토를 따라왔던 소녀로, 여동생인 나나이로와의 관계 회복에 카즈토가 도와준 이후[* 니지카와 카즈토 둘 다 가족관계에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카즈토가 직접 나서서 도와줬다. 카즈토는 아기였을 때 친부모와 사별해서 이모의 손에 자란데다 그 사실을 너무 빨리(10살) 알아버려 SAO에서 아스나와 동행하기 전까지 방황했고, 니지카는 친부모의 이혼 여파로 둘도 없는 여동생과 강제 이별한데다 그 여동생이 자신을 넘어 먼저 성공하는 바람에 방황하며 VRMMO에 몸을 담다가 SAO 사건에 휘말렸다.]부터 카즈토에 대한 호감이 더 강해진다. 할 일이 많아서 시간이 잘 나지 않는 자기 여동생과 달리, 니지카는 유이 소멸 사건 해결을 위한 여정, GGO 플레이에도 키리토 일행들과 동행한다. * 키리토를 좋아하지만 나이가 어린 경우[* 키리토는 자기보다 연하이면 어린애 취급한다. 1부 초반 기준으로는 키리토도 14살(한국나이 15살), 중학교 2학년이라 어린 편이긴 하나 생환 후 나이인 16~17세를 기준으로 잡는다.] * [[리파|키리가야 스구하]] : 2부 히로인 겸 동료. 키리토보다 1살 어리고, 호적상 친남매/혈연상 사촌이다. '카즈토'에게 호감을 가지고 따르기 시작한 시기는 어린 시절 연못에 빠졌을 때 카즈토에게서 구출된 때고,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때는 수일벤에 도착한 뒤 세계수로 가는 일정에 동행할 것을 제안했을 때다. 오빠를 사랑한다는 것에 압박감을 느껴서 키리토에게 애정을 쏟았는데, 그 결심을 한지 3시간도 안 돼서 그 키리토가 사실은 자기 오빠였다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안 나올 상황에 멘탈이 박살난 적이 있었다.[* 게임 콘솔판에는 이 묘사가 '''없다'''. 애초에 자기 오빠를 구하러 SAO에 갔고, 키리토를 보자마자 자기 오빠인 것을 단번에 알았기 때문. ALO의 경우도 스구하의 추천에 따라 입문했기에 타인으로 착각할 상황 자체가 없었다. 그 대신인지 남들 다 보는 가운데서 키리토 보고 오빠라고 부르다가 지적받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어찌저찌해서 극복했고, 그 후에는 사이 좋은 남매로 지내고 있다. 2022년 SAO 사건 때문에 카즈토가 '먼 곳'으로 떠나는 것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아래에 적힌 인물들은 대부분 카즈토가 스구하를 떠올리고 비슷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 [[시리카|아야노 케이코]] : 당사자를 제외한 인물들 중 카즈토와 스구하가 친남매 관계가 아니라 사촌지간임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인물이며, 원작 기준으로 (유이를 제외한) 키리토 일행의 막내다. 키리토보다 2살 어리고, 키리토를 좋아하게 된 시기는 피나를 부활시키기 위한 여정을 키리토와 같이 했을 때다. 이 때 키리토에게 [[메가데레|완전히 꽂혀서]], Extra Edition 수중 퀘스트에서 키리토와 클라인이 잡담에 정신 팔리는 사이에 뻔히 보이는 함정에 빠지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도 '''어떤 키리토 오빠라도 좋다'''고 말하다가 리즈벳한테 한 대 툭 맞았다. 시논이 ALO 엑스칼리버 퀘스트 도중에 꼬리를 잡혔을 때[* 게임판 천년의 황혼에서는 아스나한테 꼬리잡기를 당하고, 로스트 송에서는 스트레아한테는 귀를 잡혔는데, 동성 간 희롱에는 범죄 방지 코드가 작동되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2개 사례 모두 키리토만 신경쓰다가 생각치 못한 동성 친구에게 당한 거다.], 시리카는 자기 꼬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키리토가 은근히 자기 꼬리를 잡아주길 기대했다. 리카와 더불어 키리토 커플의 염장질에 당하는 신세. 게임 콘솔판에서도 키리토에 대한 메가데레 성향이 여전해서, 로스트 송에서는 대놓고 꼬리와 귀를 잡아달라고 해서 키리토가 마지못해 들어줬건만, 이게 '''시논한테 딱 걸리는 바람에''' 키리토가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이 소멸 사건 해결 후에는 키리토 따라 '''GGO에 같이 입문한다'''. * [[프리미어(소드 아트 온라인)|프리미어]](♧) : SAO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의 히로인. 설정상 아인그라운드의 여신이며, 콘솔판 기준 (유이를 포함해서) 키리토 일행의 막내, 키리토의 두 번째 제자이다. 순박해보이는 외양과 목소리와 달리, 아예 대놓고 '''애인'''으로 삼아달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키리토는 프리미어의 "앞으로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표현을 그냥 친구로 지내겠다라는 식으로 어물쩍 넘어가는데 프리미어의 얼굴을 보면 아무리봐도 이성으로서의 사랑도 포함되어 있다. SA:O에서 티아 관련 일을 해결한 후에는, GGO에도 컨버트되어 키리토와 함께 한다. * [[티아(소드 아트 온라인)|티아]](♧) :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의 DLC인 심연의 무녀의 히로인. 프리미어와 자매 관계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1회차 스토리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1회차 스토리 시절에는 머리색 빼고는 프리미어와 똑같이 생겼지만, DLC에서는 외형상으로는 상당히 성숙해보일 뿐만 아니라(이 모습이 티아의 미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보다 더 적극적으로 키리토를 향해 애정공세를 펼친다. 프리미어가 놀라며 티아를 견제하고 티아도 프리미어를 견제하는 장면은 덤. 하지만 메인 히로인은 아니라 그런지 GGO에는 동행하지 못했다. * [[세르카 투베르크]](♧) : 직접 현장에 있었던 앨리스를 제외하고 센트럴 커시드럴에서 키리토와 유지오의 행방을 알게 된 첫 번째 인물이다. 세르카는 키리토 지향인데, 키리토는 그녀가 유지오를 좋아하는 줄 안다. 그리고 키리토보다 어리다. * [[로니에 아라벨]](♧) : 4부 외전 달의 요람 히로인. 원작 기준 키리토의 2번째 제자[* 콘솔에서는 4번째 제자. 시논, 프리미어, 유지오에 이어 4번째다.]이며, 키리토에 대한 감정은 존경 그 이상이다. * 연애 감정보다 동료로 생각하는 경우 *[[미토(소드 아트 온라인)|미토]] : 주연 히로인들 이상의 입지와 미토의 츤데레적인 모습 때문에 커플링 수요가 많지만 미토가 키리토에게 얼굴을 붉히거나 이성으로 보는 묘사는 아직 없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캐릭터라 플래그를 쌓을 여지는 아직 많다. * [[스트레아]](♧) : SAO 인피니티 모멘트의 히로인 캐릭터.[* 인피니티 모멘트와 할로우 프래그먼트에서는 여캐들의 히로인 연출이 하나같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시논, 시리카, 리즈벳은 말할 필요도 없고, 메인 히로인 아스나는 오류 때문에 강제파혼당한 뒤 키리토와 같이 결혼 퀘스트를 했으며, 히로인 연출과는 거리가 있는 리파도 남매 관계 연출이 대폭 강화되어 중증 브라콘으로 비춰졌었을 정도다.] 일단 히로인이다 보니 이런저런 식으로 키리토와의 이벤트가 있기는 하지만, 스트레아가 키리토나 다른 캐릭터한테 보이는 태도는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그냥 좀 과한 우정 표현에 가까운 편. 딱히 홍조를 띄는 묘사도 없고 키리토한테 키스하려다가 아스나가 반대하자 그대로 아스나한테 키스하는 등(...) 굳이 키리토에 한정하는 애정을 보여주는 일이 드물다. 키리토 쪽에서도 유이의 동생=또다른 딸 이라는 공식 덕분인지 당황하는 묘사는 있어도 이성으로 보는 묘사는 그닥 없다. 대신 키리토가 힘들어할 때, 스트레아가 MHCP 시절의 경험을 활용해 키리토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전개가 많이 나온다. * [[세븐(소드 아트 온라인)|나나이로 아루샤빈]] : 키리토보다 5살 어리다. 게임 콘솔판 한정으로, 키리토는 ALO에서도 SAO 시절의 이명인 '검은 검사'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리파의 말로는 '아이돌급 인기'라고 하며, 정작 본인은 그게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다. 당연히 원작에서는 이 묘사가 없는데, 만일 키리토가 SAO 생존자에 공략파인 것을 ALO 유저 대부분이 알았다면, 배틀 정키인 유진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알아서 몸을 사렸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래서 자기의 실험을 성공시키고자 키리토를 스카웃하지만, 그는 2가지 이유로 거절한다. 원래는 3가지 이유를 말하려 했지만, 마지막 3번째는 말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애정 결핍으로 타락해버린 세븐을 키리토와 레인이 바로잡아 주면서 키리토와의 관계도 회복되며, 아이돌에서 은퇴한 뒤 SA:O를 키리토에게 추천한다. 일단 세븐이 키리토한테 홍조를 띄는 묘사가 있기는 한데, 키리토를 끌어들이려고 할때도 어디까지나 동료로 받아들이려고 한 점이나, 기뻐하다가 스메라기한테도 아무렇지도 않게 안기는 묘사가 있는걸 보면 세븐이 키리토에게 안고 있는 인식은 친한 오빠 수준이다. 덤으로 세븐은 VRMMO에 대한 기술자이자 권위자다보니 키리토가 여러가지 도움[* 유이, 스트레아, 프리미어를 다른 게임으로 이동시킬 때 도움을 받는다거나 범죄를 저지른 제네시스를 강제 캐삭시키는 등. 세븐은 키리토네와 같이 VRMMO를 할 시간이 안 나기 때문에, 주로 현실 쪽에서 지원을 많이 한다.]을 받기도 한다. * [[유우키(소드 아트 온라인)|콘노 유우키]] : 키리토보다 2살 어리다. 키리토는 유우키와의 관계를 진전시키기보다는 아스나와 유우키를 연결해 주는 것에 주력을 기울이며, ALO 아인크라드 27층 공략 때 아스나와 유우키 일행을 위해 시간을 끌어준 적이 있다. 원작에서는 그 외에 접점이 거의 전무하지만 게임 콘솔판에서는 SAO 시절에 이미 키리토를 만나 그에게 호감을 가진 듯한 묘사가 있다. 물론 이성으로서의 사랑이 담긴 호감이 아니고, 친하고 의지하고 싶은 오빠에게 품는 호감에 가깝다. 키리토 역시 유우키를 이성으로 보지 않고 동료나 친한 여동생으로 대한다.[* 페이탈 불릿에서 유우키의 호감도 레벨을 올리고 키리토 모드를 끝낸 뒤, 키리토로 유우키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2선승 대련을 끝낸 뒤 피로에 지친 유우키가 필드에 로그아웃하지 않게 하려고, 키리토가 유우키를 마을까지 업어간다. 키리토 말로는 스구하(여동생)와 유이(수양딸)에게 주로 해줬다고 한다.] * [[유이(소드 아트 온라인)|유이]](♧) : 아스나와의 신혼생활 중 22층에서 만난 AI로, 처음 만난 그 날 이후로, 키리토와 아스나의 딸이자, 부부관계의 상징이다. 천년의 황혼의 히로인이지만, 키리토는 유이를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생각하고 유이 또한 키리토를 아빠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 양 당사자가 전혀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 * [[아르고(소드 아트 온라인)|호사카 카리나 토모]] : 카즈토와 동갑으로, 정보상인과 고객의 관계. 게임 콘솔판에서도 여전하나, 키리토가 아르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빈도가 늘었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는 주연급으로까지 올라간 만큼 같이 다니는 빈도가 늘었다. * [[쿠레하(소드 아트 온라인)|타카미네 모미지]] : 선배와 후배의 관계. 쿠레하가 2살 더 많지만 선배 유저인 키리토에게 시종일관 존댓말을 쓰며, 그에게서 GGO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GGO 자체는 쿠레하가 더 오래 했지만, VRMMO로 범위를 확장하면 4년 가까이 차이난다. 그러므로 경험과 거기에 우러나오는 직감 등에서 키리토가 우위다.] 그래서 키리토에 대한 감정은 선배에 대한 존경심이 담긴 것이라 키리토가 말 편하게 하라고 해도 경어를 써서 존대하지만, 이성으로써의 사랑이 담긴 감정은 없는데, 왜냐하면 이미 쿠레하의 마음은 FB의 주인공 캐릭터에게 갔기 때문이다.[* SAO MD에서 SAO FB가 연계된 오리지널 스토리 'Steel, Break, Helpless'의 7번 파트에서 드러나는데, 리즈벳의 걱정에 아스나가 신경쓰지 않으며 쿠레하 일행의 구심점이 '''키리토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설령 쿠레하가 키리토의 히로인으로 합류해도, 위의 스트레아나 세븐처럼 연심과는 전혀 무관할 것이다. * [[키즈멜]](♧) : 프로그레시브에서 등장하는 다크 엘프 동료.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아스나]]의 언니 포지션으로, 다크 엘프의 문화와 --마음씨가 큰-- 외모 때문에 가끔 키리토의 얼굴을 붉힐 때는 있지만, 연심은 아니다. * [[솔티리나 세루루트]](♧) : 키리토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스카우트했다. * [[소드 아트 온라인/기타 등장인물#s-6.1|알리샤 루]], [[소드 아트 온라인/기타 등장인물#s-6.2|사쿠야]] : 유진 장군 격파를 보고 나서 키리토에게 이끌려 서로 스카우트하려고 오퍼를 넣는다. 다만 둘다 이후 행적을 보면 어디까지나 좋은 남자 수준으로 생각하지 이성으로 좋아하진 않는 듯. 어찌됐든 둘 다 너무(...) 적극적으로 오퍼를 넣는 바람에 게임 콘솔판이나 원작이나 키리토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한다. * [[아키 나츠키]] : 3부와 4부에서 키쿠오카의 요청으로 카즈토의 모니터링 요원이자 담당 간호사로 카즈토를 보조한다. 1 ~ 2부 사이 2개월 공백기 동안 카즈토의 재활 치료도 도와준 인물. * [[앨리스 투베르크]] (♧) : 앨리스와 키리토가 유지오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속닥이는거 봐서 비밀 연애로 오해 했지만 알고보니 유지오의 선물을 만드는 거였다. 앨리스 투베르크와 키리토는 서로 친구 이상의 감정은 없다. 콘솔판 DLC에서는 정합기사가 되어도 이 흐름이 이어진다. * [[샬롯(소드 아트 온라인)|샬롯]](♧) : 거미다(...). 키리토의 조력자. * [[카디널#s-4.2]](♧) : 더 시드 기반의 카디널이 베이스다. 스고우 사건 해결 직후 키리토의 행적을 볼 때, 키리토가 사실상 할아버지인 격이다. 이는 위의 샬롯도 마찬가지. *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 : 전쟁편 앨리스가 키리토를 데리고 돌아왔을 때 살짝 호감을 가진 묘사가 있었다. 물론 이 시점에서 파나티오는 이미 베르쿨리와 맺어졌고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기에 키리토에 대한 호감은 자신에게 검사 vs 검사로써 진검승부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 정도에 머문다. 콘솔판에서는 조카처럼 대하는 것 말고는 원작과 마찬가지이나 난데없이 앨리스가 알아서 말려드는 경우가 생긴다. 대전 종료후 기사장에 취임하여 키리토를 돕고 있다. * [[코하루(소드 아트 온라인)|혼다 코하루]] : IF 소드 아트 온라인 인테그럴 팩터의 히로인 이며, SAO 사건에 휘말린 피해자 중 한 명 이지만 인테그럴 팩터의 주인공 이자 플레이어와 해쳐 나가면서 함께 [[키리가야 카즈토]], [[유우키 아스나]]와 같이 최전방 에서 싸우는 실력가 4인에 해당 되게 되었다. 키리토 보다는 인테그럴 팩터의 플레이어와 커플로 얽히는 인물 이다. 1부 외전에 나온 키리토의 회상에 따르면, SAO 이전에 [[가상현실]] 게임에서 몇 번 청혼을 받은 적이 있지만 본인이 가상현실에서의 결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서 안 했다고 한다. 게임 안에서 자신을 제대로 드러내는 전제 하에 꽤 인기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달밤의 검은 고양이단 전멸 사건 이후에 확립된 키리토의 성격에 기반한다. 27층 함정 사건 때 자신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과 둘도 없는 소중한 동료들을 떠나보낸 경험[* 55층 필드 던전에서 드래곤의 둥지에 고립된 후 리즈벳과 노숙했을 때 했던 말이 그의 가치관을 보여준다. 그 중 "'''너같은 여자애는 더욱'''"이라는 말은, 어느 누구도 사치의 전철을 밟게 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는 키리토가 사건 직후 수개월간 방황한 이유이자 그가 길드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며, 아스나가 이 사실을 처음 들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아 눈동자가 흔들리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리고 이는 콘솔판에서도 변함없어서, SAO 4/4 쿼터 시절에 시논을 집중관리하며 도와줬던 이유도 그녀에게서 사치가 겹쳐보였기 때문이다.] 때문에, 파티 플레이시 자기가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동료들이 위험해진다싶으면 바로 달려가서 일단 동료부터 구출하고 보며, 남들이 곤란해하는 게 있으면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키리토를 좋아하는 여성들 중 상당수는 그렇게 넘어오게 된 것이다. 이렇게 여자들이 많이 엮이는 가운데에서도 키리토의 연애관만은 확고하다. 일단 연하녀(스구하, 케이코, 세븐, 세르카 등)는 어린애 취급하기 때문에 연애감정따윈 가지고 있지 않고 설령 동갑이나 연상녀나 AI라고 해도 그는 일편단심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유우키 아스나]] 일직선이기 때문에 [[히로인]] 후보 논쟁같은 게 전혀 없다. 작가 본인이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War of Underworld]] 트위터 리뷰 중 SAO는 키리토와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아스나]]의 이야기이고, 이 점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며, SAO의 마지막은 이 둘의 결혼일 것이라고 공인한 상태라, 더더욱 확고한 연애관을 방증한다. --키리토 걸즈의 패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주인공들([[죠셉 죠스타]] 제외)처럼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정작 본인은 일생동안 한 여자만 사랑한다고 할 수 있으며, 이중 키리토는 [[죠나단 죠스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2명 다 전형적 주인공이고, 고유한 특수능력([[파문(죠죠의 기묘한 모험)|파문]]/이도류 → 스킬 커넥트)를 사용하는 것, 한 여자([[에리나 펜들턴]]/[[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아스나]])만 사랑하는 것에서 같다.] [[쿠사나기 고도]]는 정반대의 이유로 히로인 논쟁이 없는 케이스다. 재밌게도 키리토와 고도 둘 다 같은 성우이다. 보통 이런 캐릭터는 여자 때문에 개고생[* 게임판에서 이게 단적으로 드러난다. 주위에서 추파 걸어서 당황하다가 누명을 쓴 상태에서 아스나에게 걸리거나, 시논이 공략파 지원이유로 '키리토가 지켜준다'로 말하자 전후사정을 모르는 다른 여자 동료들의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빔(?)을 맞았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절정은 [[https://youtu.be/llsyAkyJzPc|로스트 송에서 스트레아의 제안으로 인해, 친목 겸 수영 대회에서 키리토가 1등 상품이 되었을 때]](...). 키리토 1명을 차지(?)하려고 아스나, 시논, 유우키, 리즈벳, 시리카, 스트레아, 필리아, 레인, 세븐이 참여했는데, 연애 감정과는 별개로 키리토와 같이 퀘스트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 다음에 자기가 ALO에서 수행할 퀘스트의 체감 난도가 대폭 떨어지기 때문에 유난히 많은 여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1등을 하려고 의욕을 불태웠다. 리파는 맥주병이라서 기권하고 대신 유이가 대회에 참여하며, 호수에서 자고 있다가 물 위의 소란 때문에 화난 문어 몬스터가 난동부리기 전까지 수영 대회가 과열되었다. 과열 정도가 얼마나 심했냐면, 대회 도중에 리즈가 아스나에게 야바위를 시전하는 등 그야말로 난리났다(...).]인데, 키리토는 연애에는 [[둔감]]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향한 감정을 받아들인 다음 확실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아스나와 만난 후 조금이라도 마음을 준 여성이 없다고 공언하고 있다만, 진짜 아주인지는 약간 불확실하다고 한다. 이는 (게임 콘솔판 기준으로) 일행 여성진 중 일부가 불행했던 과거사나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연애 감정과는 별개로 따로 신경을 써줘야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음은 그 목록이다. * 모든 히로인들 공통[* 모바일 쪽은 해당되지 않고, 원작은 3부까지, 콘솔판은 페이탈 불릿까지가 기준점이다. 고로 앨리스, 로니에 등 UW 출신들은 해당되지 않는다.] (원작 / 콘솔판 공통) : 데스 건 사건 해결 후 몇 개월 뒤에 '''카즈토 피습 사건이 발생'''하여 일행 전원의 멘탈이 처참히 무너져내렸다. 아스나는 눈 앞에서 연인과 사별할 뻔 했고, 스구하는 어린 나이에 오빠를 떠나보내기 직전까지 몰렸으며, 시노는 헤어질 당시에 불길한 예감을 느꼈지만 그것을 카즈토에게 말하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겼다고 자책하며 매일같이 악몽에 시달렸다.[* 여기서 시노의 경우는 SAO AL에서의 행적이다. 원작에서는 멘탈이 깨졌다는 것을 추측만 할 수 있다.] 케이코와 리카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죽어간다는 것을 듣고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무력함만 느끼며 떨어야 했다. 결국 이들은 카즈토를 구하기 위해 직접 언더월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아스나, 스구하, 시노는 슈퍼 어카운트로, 케이코와 리카는 ALO → UW 컨버트로 언더월드에 입장한다. (콘솔) SAO AL에서도 피습 사건이 발생했고, 일행 전원의 멘탈이 무너진 것도 같다. 카즈토를 구하려고 아스나, 스구하, 시노, 케이코, 리카는 5개 남은 STL을 사용하여 언더월드로 떠나고, '''카즈토를 구하려고 떠난 5명의 친구들까지 연락이 끊겨버린 상황'''[* [[언더월드 대전]]까지는 확정적으로 현실에 복귀할 수 없다. 현실 쪽 라스에서 가브리엘 소대가 침투해서 연락을 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들 5명은 언더월드로 잠입한 가브리엘 소대의 습격을 받아 하이 레벨 어카운트를 잃어버리고 로그아웃되었다. 상황 또한 급박해서 친구들을 설득한 뒤에 바로 슈퍼 어카운트로 재합류한다.]에서 남은 동료들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방법밖에 없어서 무력함을 느끼게 된다. 유우키는 언더월드에 가는 아스나를 응원해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양부모 둘 다 연락이 끊겨버린 유이를 포함해 코토네와 니지카 등 현실에 남겨진 여자들은 GGO → UW 컨버트 방식으로 언더월드로 가려고 했으나 자기가 직접 가는 것은 실패하고 자신의 분신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들은 언더월드 대전 시점에서야 재회할 수 있게 된다. * 키리가야 스구하 : (원작/콘솔판 공통) 카즈토가 카야바의 농간에 휘말려 '''2년 동안 생이별'''했으며, 그 2년 동안 눈앞의 오빠를 지켜봐야만 해서 눈물로 밤을 지새는 일이 많았다. 결국 콘솔판에서는 스구하가 자신의 의지로 데스게임으로 변질된 SAO에 직접 들어오게 된다. 이럴 때 오빠인 그가 해야할 것은 '언제라도 같이 있어주겠다'고 안심시키는 것이다. * 아사다 시노 : (원작/콘솔판 공통) '''강도살인사건'''으로 인해 PTSD가 있고, '살인'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왕따를 당하고 이용당하기만 했다. 그 여파로 사람만 만나면 작아진다. 이런 시노가 평소의 10대 소녀 모습을 보여주는 때는 자기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카즈토가 곁에 있거나, 카즈토와 절친한 친구들과 같이 행동할 때다. 콘솔판에서는 '''카즈토의 1번째 제자'''이기도 해서 멘토 역할을 겸한다. * 앨리스 : (원작)[* 콘솔판에서는 해당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혼자서 인내하는 것보다 같은 처지의 사람이 1명이라도 있는 것이 자기가 처한 상황에 적응하기 쉽기 때문인데, '''[[유지오]]'''가 인계편에서 생존해 있고 전쟁편 이후 키리토를 따라 현실세계로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앨리스는 유지오를 보며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된다.] 언더월드에서 나와 현실세계로 왔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 없이 혼자서 새 시작을 해야 했다'''. 현실세계에서 앨리스의 생활이 작품의 결말 부분이라 묘사가 적었지, 작정하고 묘사를 했으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ao&no=67457&_rk=eYK&page=1|책 1권이 나올 정도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ao&no=67433&_rk=tDL&page=1|굴곡진 부분이 많았다]]. 거기에 5부 시점에서는 세르카를 만나고 싶은데 이를 참아가며 지내고 있다. 만나고 싶었던 세르카를 만난 후에는 언더월드에 남은 일을 하기 위해, 언더월드에 잔류한다. * 로니에 아라벨 : (원작/콘솔판 공통) '''원작에서는 2번째 제자, 콘솔에서는 4번째 제자'''여서 스승으로써 챙겨준다. 한편으로는 로니에가 '''라이오스의 강간 미수 사건에 휘말려''' PTSD가 있는지라, PTSD에 괴로워하는 로니에를 제자 겸 동생으로써 챙겨주고 있다. * 콘노 유우키 : (콘솔판) AIDS 합병증으로 인해 장기간 격리치료중이다.[* AIDS 합병증 자체는 원작에도 있었지만 콘솔판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원작 당시에는 키리토와 별 접점이 없었지만, 콘솔판에서는 아스나보다 먼저 키리토와 유우키가 대면했고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부터는 유우키가 키리토의 히로인으로 채택되었기 때문이다.] 밝은 성격의 유우키지만, '''한때는 죽음이라는 공포에 떨었던 적도 있었다'''. * 아야노 케이코 : (콘솔판) SAO 시작 전에 친구에게 버림받았다. 그로 인해 아인크라드 4/4 쿼터 당시에는 '''다시는 버림받지 않겠다는 의지'''로 레벨업을 자기혹사 수준으로 무리하게 했다. * 유이 : (콘솔판) '''한 번 죽은 적이 있다.''' 정확히는 소멸로, 유이 소멸 사건 이후 해결까지 며칠간 키리토 일행들의 분위기는 상당히 무거웠다. GGO에 유이도 같이 데려와 특별히 더 신경써주는 이유다. * 카라타치 니지카 : (콘솔판) SAO에 들어간 이유가 '''여동생과 생이별한 것부터 서러운데, 그 여동생이 자기보다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카야바의 농간에 휘말려 감금당한 것. 로스트 송의 주요 스토리가 니지카의 개인사를 포괄하고 있으며, 카즈토는 가족상봉을 위해 키쿠오카와 협력하며 니지카의 아픈 과거를 치유해 줬다. 현재 남아있는 소심한 성격은 나나이로와 카즈토가 서로 협력하며 보완시켜 주고 있다. * 나나이로 아루샤빈 : (콘솔판) 13살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에 과학자, 아이돌, SA:O GM 등 '''고된 일로 혹사당하고 있어서''', 니지카와 같이 나나이로를 걱정하고 있다. SA:O 때는 혹사 여파로 인한 피로로 기절할 뻔한 모습을 봤기에 더 그렇다. * 프리미어 : (콘솔판) 남들[* SAO 출신 AI인 유이와 스트레아를 포함한다.]은 다 SA:O를 게임으로써 즐길 수 있는데, 프리미어는 SA:O NPC라는 것 하나 때문에 '''자기 혼자 데스게임을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려''' 일행들[* 당시 레인은 SA:O에 들어오지 않았고, 유우키를 제외한 모든 일행이 SAO 4/4 쿼터 최전선 공략조 출신이다. 즉, 데스 게임에서의 생존법만큼은 일행 모두가 경험이 매우 많아서 각종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이 주의깊게 관리해야 했다. SA:O만 아니면 데스게임 걱정이 없다는 게 다행이라, 기회만 되면 카즈토와 나나이로는 프리미어를 다른 게임으로 컨버트시키려고 한다. 일례로 SAO MD에서는 프리미어를 ALO에 주로 데려다 놓고, FB에서는 GGO에 데려다 준다. 그리고 프리미어는 '''카즈토의 2번째 제자'''이기도 해서, 시노의 경우처럼 카즈토가 스승의 역할도 같이 한다. * 타카미네 모미지 : (콘솔판) 카즈토보다 2살 많지만, 카즈토에게 대하는 행동은 연하의 제자처럼 행동하며 따르기 때문에, 멘토 역할을 한다. 단, 카즈토는 '''모미지의 가정사를 모르기 때문에''' 멘탈 케어까지는 따로 하지 않는다.[* 만일 가정사를 알았다면, 유사 사례를 경험했던 니지카와 나나이로를 불러서 이야기를 나눴을 것이다.] * 메디나 올티나노스 : (콘솔판) 2등작사로 고위 귀족 출신이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농간에 휘말려 거의 모든 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신세'''였다. 이는 6장에서야 해소되며, 커시드럴 시더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메디나 스스로가 의젓하게 행동해서 신경을 덜 써도 된다는 것이 다행이다. 자신의 주변에 여자들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평소에 크게 의식하지 않고 여자인 친구로서 대하고 있다. 앨리스가 키리토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베르쿨리가, [[https://youtu.be/uUEJLwnw5lA?t=1186|키리토의 이런 생각을 들어보더니 앨리스의 험난한 앞날(...)을 걱정할 정도]]. ~~그리고 이어지는, 자네는 역시 꼬마였어~~ ~~키리토 : 그만해줘;;~~ 이들 대부분이 아스나의 친구도 되었기 때문이다. 게임판에서는 일행의 리더라는 역할 때문에 갈등 중재하랴, 동료와 상담하랴 의식할 여지가 없었기도 하다. 문제는 이 때문에 이성 친구로서는 종종 곤란한 장난을 친다는 점이다.[* 3권에서 리파의 손을 물어버려서 뺨을 얻어맞거나, 5권에서 시논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이 있는 듯한 농담을 해서 본의 아니게 [[신카와 쿄지]]의 폭주에 부채질해버렸다. 단, 시리카는 이런 묘사가 없다. 키리토가 시논의 꼬리를 만졌을 때 시리카가 미묘한 표정으로 본인의 꼬리를 붙잡는 모습을 보인 걸 보면 한번쯤은 본인에게도 키리토가 장난을 쳐주는 것을 바라는 듯 하다. 이 요소는 소드 아트 오프라인에도 반영되어서 본인이 직접 한번쯤은 본인의 꼬리를 잡아도 된다며 말하다가 리즈벳에게 얻어맞고 '바보 여자'라고 불리게 된다. 로스트 송에서도 키리토라면 괜찮다고 귀를 만지도록 했다가, 같은 캐트시인 시논한테 걸렸다.] 게다가 이 여파로 키리토에게 반한 여성들 전원은 결코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하렘물]]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다. 과연 [[하렘]] [[주인공]]이다. 그 때문인지 모르지만 여캐들이 키리토에 대한 불만은 제각각 있는건지, SAO MD 절검 유우키 80레벨 스토리에서는 퀘스트(남성 플레이어 1명에게 전력으로 싸워서 이기기) 목표물이 되어 유우키, 아스나, 리파, 시논, 리즈벳, 시리카한테 6:1로 다굴당했다. 키리토가 말하길 공격 하나하나에 감정이 느껴졌다고 했다. 아스나는 키리토에게 미안해하는 걸 볼 때 전력을 다하지 못한 것 같고 유우키는 '퀘스트 조건'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쳐도 제안자인 시논을 비롯해 나머지들은 작정하고 공격한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